2007년 07월 15일
이번엔 찍었다! 연어스테이크

늘 하는 말이지만, 굽는거 이상의 요리스킬은 없기 때문에 최대한 간단하게, 단순하게가 컨셉입니다. 그런고로, 소스도 그냥 사버렸시유.. 크림소스를 찾았는데 없어서 칠리소스로. 아 그리고 새우랑 가리비는 없어서 못샀습니다. 해산물 스페셜로 하려고 했는데.. -.ㅜ
연어 옆의 고기덩어리는 충동구매로 산 불갈비 스테이크입니다.

15분간 레몬즙에 절여놓았습니다. 레몬즙은 뭐... 얇게 썰어서 손으로 짰습니다. 손에 잘잘한 상처에 레몬즙이 묻으니 매우 따갑습니다. 역시 산성은 산성

남은 레몬으로 뭐하지... 레몬차나 담글까요

드디어 본격 요리 시작. 굽자~
동시에, 전자렌지에선 불갈비 스테이크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두조각 4천5백원 + 연어 두토막 4천원 + 칠리소스 2천원 + 레몬두개 천오백원 + 차비 2천원 = 14000원
볶음밥은 집에 있던걸 재활용했습니다. 둘이서 만4천원이면 결코 싸게 먹은건 아니지만... 소스랑 레몬은 이제 안사도 되고 불갈비스테이크 이거 빼고 밥을 좀 많이 넣고 하면 더 싸질거에요.
참 접시에 담고보니.. 파슬리가루나 브로콜리가 아쉬워지네요. 영 디스플레이쪽에 재주가 없다보니;;
고기부페가는 운동부도 아닌 마당에, 이정도면 충분히 배부르고 우아하게 한끼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음엔 정말 스테이크용 쇠고기를 사서 어찌 구워먹어 볼까나...
근데 참 대충 씻어서 굽기만 하면 끝나는걸 가지고 요리라고 올리자니 좀 뻘쭘합니다
# by | 2007/07/15 18:08 | Diary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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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기의 요령은 팬을 달구어 겉을 살짝 익혀서 육즙이 빠져나지 않게 한뒤에 불을 낮추어 익히면 노릇노릇 보기도 더 좋지.
고기집에서 먹을때 하고 같음.
15분은 너무 천천히 익힌것 같은데;;
음... 맛나겠당;
(아..악플이 좋아지려는 계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