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중에 최고 그림일기

올해 들어 가장 심한 안개를 보다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혹은 미친 개떼들 일기장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는 참 가볍다. 무게잡는 남자도 없고 약한척 섹시한척 하는 여자도 없다. 영화라는 재료로 다들 재미나게 한판 놀고 나서 우리에게 보여준다. 어때, 재미있지? 근데, 그게 또 옆에서 보기에도 재미있어 보인다는게 참 신기하다. 2시간 40분동안 내가 본건 한스 란다와 알도 레인과 해머스마크와 쇼산나와 그외 수많은 사람들의 끝도없는 수다뿐인데. 이 영화에서 과묵한 성격은 휴고 스티글리츠 단 한명 뿐이었다. 이 사람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영화 제목의 번역을 두고 참 많은 사람들이 까고 있다. 그런 뜻이 아니라는둥, 어감이 다르다는둥. 근데 분명 챕터2(였나 3이었나)에 보면 분명 ingrourious Basterds 라고 나오고 '미친 개떼들'이라고 번역되어 있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 해도 '누구나' 볼 수 있는 극장 간판에 미친 개떼들이란 문구를 걸기는 좀 껄끄러웠을 영화 배급사를 생각하며 넓은 마음으로 넘어가자.

다시 휴고 스티글리츠. 배우는 틸 슈바이거. 그러니까 http://www.cine21.com/Movies/Mov_Person/person_info.php?id=3515  이런 사람인데..

노킹 온 헤븐스 도어에서 처음보고 여기서 두번째로 보네요. 반가웠습니다. 다른 영화에도 많이 참여를 한 것 같은데 전부다 피해간 영화들 뿐이네요. 그리고 출연작 목록중에 파 크라이 어쩔거야....(감독이 우웨볼) 근데 크리스천 슬레이터도 우웨볼 감독 영화에 나오기도 하는걸 보면 감독이 영화는 개판으로 만들어도 배우들 출연료는 꼬박꼬박 주나보네요.

골목길 페스티벌 그림일기

드디어 나도 공연 사진이 생겼어요

덕분에 급 목있는 사진 추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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